• 최종편집 2023-11-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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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
뉴스 11-14 07:29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오페라 [양화진] 공연
문화 11-10 18:19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 손으로… 대전 대덕구 마을축제 ‘호응’
지역 09-06 19:13
마당극패 우금치, 관객과 배우가 함께 떠나는 100년의 시간 여행 '하시하지'
문화 09-01 19:25
대전오월드, “백두산 호랑이 삼남매 보러 오세요”
뉴스 08-26 09:42
대전민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맛있는 음악뷔페
문화 08-25 20:11
박지영 시사집(詩寫集) 평창 가는 길 발간
문화 08-19 22:27
전문예술단체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 개최
문화 08-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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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11-10 20:11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인증 획득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9일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2014년 제정 및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심사·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총 76곳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신규인증 결과,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는 대전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강동문화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4곳,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국립생태원 등 16곳으로 총 20곳이 선정되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8일까지로 총 3년이다. 대전문화재단은 다양한 후원 매개사업으로 문화예술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시민과 예술인을 잇는 매칭펀드 및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성화와 후원문화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재단의 메세나 활동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후원 매개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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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한 11-10 18:19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오페라 [양화진] 공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에서 조선시대 최초의 선교사들을 조명한 감동의 역사, 오페라 [양화진]이 세계 초연된다. (사)대전시민오페라단은 11월 16일(금)~18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페라 <양화진> 공연을 개최한다. 이 오페라는 조선의 교육과 의료, 특히 백정해방운동 측면에서 큰 업적을 남기며 조선을 위해 희생한 조선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 인류를 위한 박애와 그에 대한 희생정신을 오페라라는 양식으로 담아낸 휴머니티 드라마이다. 총 4막으로 구성되었고, 작곡은 도이체 그라모폰 123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 가곡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작곡가 김주원이 맡았으며, 대본은 이번 공연의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한 충남대학교 음악과 전정임 교수가 맡았다. 그 외 오페라 분야의 중진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박지운과 연출자 최지형,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시민들이 합창으로 참여하여 ‘시민오페라단’으로서의 의미를 되살린다. 인터파크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4인 가족(5%)과 10인 단체(10%)로 예매 시 인터파크티켓(661-0461)으로 문의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 참석하고 있는 교회 주보 지참(20%), 대학생(30%) 할인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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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08-19 21:50

    전문예술단체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 개최

    전문예술단체『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등록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시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2023년 행정안전부‘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에 <유교문화권역융·복합형문화관광콘텐츠개발제작발표>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첫번째 단위사업으로 “ 기호문화 詩·書·畵 융·복합 전시회” 는 2023년 08월 17일 오후 3시 30분 개최하였다. 참여작가로는 서예가로는 前대전예총회장 현강 박홍준, 화전 한현숙, 관포 이덕희, 하현 조향진, 성복 임복심, 사진에는 두심헌 박지영을 초대 전시하였다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의 박재홍 대표는 “기호지방 중에서 충청의 인물로 조선전기의 삼정승을 지낸 사암 박순 선생님과 조선후기 어은공 오국헌 선생님을 조명하며 기호지역 문사철 근원에 대한 생각을 재조명하는데 그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기호문화詩書畵융복합전시회˼는 사암집과 어은유고를 통해 알게된 에피소드와 서화담,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성혼 등과 벼슬을 하지 않는 재야의 학자로서 후학 양성과 4세9효의 내력이 있는 사계 김장생의 문인인 예학과 도학에 밝은 어은공 오국헌 선생의 일상에서 보여주는 문사철의 즐거움을 가늠할 수 있으며 예학이 사라져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금번 전시는 2004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는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의 지속적인 장애인문화운동의 노력으로 이어져 온 금번 전시는 08월 23일 오후 3시 까지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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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HOT 이슈

    텅 빈 연탄 창고, 온기로 채워
    “체감상 한국이 러시아보다 더 추울 때가 많아요. 오늘 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빅토르(러시아, 33)씨는 고향의 날씨와 비교하며 봉사 소감을 전했다. 25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 봉사단 ‘디투게더(D-Together)’가 ‘연탄 온기 나누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하 6도의 강추위를 뚫고 트리니다드 토바고, 볼리비아, 페루 등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40명이 동구 소제동 5개 에너지 취약 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해 18명이 참여했던 봉사 규모는 올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로 2배가량 늘었다. 소제동 주민 정희영(93)씨는 “요즘 연탄을 때는 집이 몇 집 안 남아 동네에 연탄이 귀하다”며 “외국인들 덕분에 올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의 아델(27)씨는 “한국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혼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으로서 활동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디투게더(D-Together)’는 대전에 살고 있는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22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무료 급식 봉사 △농촌 봉사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www.dic.or.kr)는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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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인증 획득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9일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2014년 제정 및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심사·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총 76곳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신규인증 결과,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는 대전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강동문화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4곳,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국립생태원 등 16곳으로 총 20곳이 선정되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8일까지로 총 3년이다. 대전문화재단은 다양한 후원 매개사업으로 문화예술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시민과 예술인을 잇는 매칭펀드 및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성화와 후원문화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재단의 메세나 활동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후원 매개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오페라 [양화진] 공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에서 조선시대 최초의 선교사들을 조명한 감동의 역사, 오페라 [양화진]이 세계 초연된다. (사)대전시민오페라단은 11월 16일(금)~18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페라 <양화진> 공연을 개최한다. 이 오페라는 조선의 교육과 의료, 특히 백정해방운동 측면에서 큰 업적을 남기며 조선을 위해 희생한 조선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 인류를 위한 박애와 그에 대한 희생정신을 오페라라는 양식으로 담아낸 휴머니티 드라마이다. 총 4막으로 구성되었고, 작곡은 도이체 그라모폰 123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 가곡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작곡가 김주원이 맡았으며, 대본은 이번 공연의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한 충남대학교 음악과 전정임 교수가 맡았다. 그 외 오페라 분야의 중진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박지운과 연출자 최지형,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시민들이 합창으로 참여하여 ‘시민오페라단’으로서의 의미를 되살린다. 인터파크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4인 가족(5%)과 10인 단체(10%)로 예매 시 인터파크티켓(661-0461)으로 문의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 참석하고 있는 교회 주보 지참(20%), 대학생(30%) 할인 혜택도 있다.

    대전시민이 직접 만드는 영화 축제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시민이 직접 만드는 대전영화축제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11월 4일 개최-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추진위원회는 대전시민과 세계가 함께하는 ‘장벽 없는 문화예술 축제, 대전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대전국제하루영화제’를 11월 4일 토요일 탄방동 메가박스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는 대전 시민들과 대전 스토리를 영화로 제작하는 배시명 감독이 함께 ‘영화를 통한 대전에서의 행복한 하루’를 테마로, 대전의 영화인들과 앞으로 영화 예술을 지향할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영상클러스트로 성장하는 대전시를 알리고, 대전의 스토리와 국내를 넘어 세계의 스토리를 영화로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영작은 총 20편으로 국내외 접수된 400여 편의 독립영화를 시민 심사단과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리셉션 전야제는 대전 동구 원동 문화공감 철에서 3일 저녁 6시부터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본 행사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대전 서구 탄방동 메가박스 대전점에서 펼쳐지며, 로데오타운 일대 프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배시명 하루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대전 시민에게 국내외 좋은 독립영화를 보여주고, 하루영화제를 통해 크고 작은 이해 관계를 떠나, 대전이란 도시를 더 사랑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문화를 만들기 바라며, 문화 불모도시란 불명예를 버리고 대전에서 영화를 통한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영화제를 기획했다”는 취지와 함께 앞으로도 영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전문학관, 2023년 마지막 문학콘서트 ‘당신은 문학인입니다’ 성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지난 10월 25일 2023년도 마지막 문학콘서트 ‘당신은 문학인입니다’가 15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7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문학사를 함께해 온 이경자 소설가와 이상국 시인 두 분을 초대하여 그들의 문학 이야기를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이경자의 등단부터 현재까지 문학인이자 대한민국의 한 여성으로 살아온 50년의 이야기와 그녀의 작품들로, 2부는 이상국의 47년간 발표된 수많은 시 이야기와 그의 인생 이야기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문학콘서트는 이경자·이상국 두 작가가 사회자이자 대담자로 나서는 듀오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어 대담 후 질의응답 시간에 시민들의 참여가 쇄도하면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한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두 문학인과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행사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학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전문학관은 2024년에도 더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의 문학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문학관(042-626-502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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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연탄 창고, 온기로 채워

    “체감상 한국이 러시아보다 더 추울 때가 많아요. 오늘 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빅토르(러시아, 33)씨는 고향의 날씨와 비교하며 봉사 소감을 전했다. 25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 봉사단 ‘디투게더(D-Together)’가 ‘연탄 온기 나누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하 6도의 강추위를 뚫고 트리니다드 토바고, 볼리비아, 페루 등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 40명이 동구 소제동 5개 에너지 취약 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해 18명이 참여했던 봉사 규모는 올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로 2배가량 늘었다. 소제동 주민 정희영(93)씨는 “요즘 연탄을 때는 집이 몇 집 안 남아 동네에 연탄이 귀하다”며 “외국인들 덕분에 올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의 아델(27)씨는 “한국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혼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으로서 활동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디투게더(D-Together)’는 대전에 살고 있는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22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무료 급식 봉사 △농촌 봉사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www.dic.or.kr)는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전스타랩, 로봇세계대회 대한민국 최초 우승

    대전스마트러닝센터 스타랩학원(대표 이영식)에서 SLD104팀으로 출전한 박성현(문정초6), 송치훈(둔산초4)이 이번달 17~18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Robotex International 세계대회에서 LEGO SUMO 1kg(up to 13 y.o.) 부문 1위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최초 우승이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결과이다. 이 대회는 레고블럭으로 정해진 규격에 맞게 본체 조립 후 프로그램코딩을 통해 밀어내기 방식의 경기로, 지난 9월 Robotex Korea 국내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 2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90여개 팀 중 각 그룹별 1위 12개 팀들이 토너먼트+패자부활전 형식으로 진행되어지는데 한국스타랩 팀들이 무려 4팀(대전스타랩 1팀, 용인스타랩 3팀)이나 진출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였다. 그중 박성현군의 눈부신 활약으로 모든 경기를 전승하는 결과를 냄으로써 대전스타랩 이영식원장이 이끄는 SLD104팀(박성현, 송치훈)이 압도적인 1위를 하게 되었다. 대회에 참석한 박성현군은 "내년에는 LEGO SUMO 3kg종목에 도전하고 싶어요"라고 새로운 도전의지를 내비쳤다. Robotex International에는 Robot Sumo 종목외 Line Following, Open Folkrace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들도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oT, AI 등 로봇과학을 접목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논리성을 높이는 코딩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LEGO 교육솔루션을 이용한 세계대회를 통해 한국에서도 각광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정해진 교육환경에서 정답만을 찾아 가시적인 결과(성적)를 내기 위한 교육보다 전세계 아이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며 즐거움 속에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내적 힘(정서적, 인지적, 경험적) 또는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로봇코딩교육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대전스타랩 이영식원장은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 시험장학교 최종 점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 14.(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를 점검하기 위해 유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능 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학교 조성을 당부하였다. 시험장학교 자체 세부 시행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듣기평가 관련 방송시설 등 수능 관련 각종 장비을 확인하고 화재예방 대책, 한파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 점검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고3 교실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능 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였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김진수 부교육감도 대전성모여고를 방문하여 시험장학교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생명과 성 캠페인’ 진행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1월 14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생명과 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과 성’이란 주제로 전교생들에게 생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태아의 발달단계에 대해 배우고, 신생아 아기를 어떻게 안아주는지 모형아기 인형을 직접 만지며 체험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태아의성장과정 설명듣고 퀴즈맞추기‘ ‘12주 태아 옷입히기’, ‘미래의 태아에게 엽서쓰기’, ‘임산부벨트 체험’, ‘1개월 된 모형 아기 안아보기’ '포토존에서 개인과 단체사진찍기'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한공간에 모여 각 부스별로 이동하며 체험 및 태아의 성장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 있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이 우리를 키우기위해 노력하고 수고했다는 걸 느껴서 감동적이었다" 라며 뿌듯해 하기도 하고 신생아 안아보는 육아체험을 통해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잘해줄수있을꺼 같다“라고 표현하는 학생도 있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과 성에 소중함을 알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과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생명과 성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새롭게 접근한 성교육이라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직접 모형도 보고 체험을 할수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내년에는 서로의 기관이 더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캠페인을 진행하자.”고 뜻을 전했다. 대전광역시성문화센터는 신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성여자고등학교, 서대전고등학교, 국제통상고등학교, 생활과학고등학교까지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시과학고등학교 등을 방문화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천 그린(Green) 리더들의 지구 사랑 그린(Green) 챌린지

    세천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2023년 11월 6일(월)부터 11월 10일(금)까지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사랑 이야기 두 번째’라는 주제로 생태전환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탄소중립 중심학교’ 지원사업 일환으로 1학기 생태전환교육주간에 이어 다시 한번 전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년별 가을 특색프로그램 운영 및 생태전환교육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환경동화작가와의 만남, 24절기 퀴즈 풀기 행사,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온라인 정원 교육과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 생태감수성 함양 프로그램과 더불어 세천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 까지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전개하였다. 특히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전개된 플로깅(걷거나 가볍게 뛰며 쓰레기 줍기) 과 ‘용기내 챌린지’(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그릇)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는 우리가 살아가고 지켜 나아가야 할 환경과 지구, 이 소중한 것들을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직접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색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1학기 때처럼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한 플로깅 활동이 좋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지만 걸으면서 쓰레기도 주우니 보람 있었다.” 라고 말했다. 5학년 학생은 “생태전환교육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활동이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계절별 캐릭터를 디자인하기 어려웠지만, 우리의 작품이 내년 우리 학교만의 환경 교과서에 활용된다고 생각하니 의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참여했다. 잘 그려서 상도 받고 싶다.” 라고 하였다. 세천초등학교 김미향 교장은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전개된 이번 생태전환교육주간을 통해 우리 세천초 학생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그 자연을 소중하게 가꾸고 지켜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역할임을 마음속에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항상 강조하듯이 한 번의 행사로도 의미 있는 배움이 있을 수 있지만, 플로깅이나 ‘용기내 챌린지’ 등 지속적인 지구 사랑 실천을 통해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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